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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다트럭 입니다!
오늘은 광림에서 제작한 장비가 달려있는 3.5톤집게차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전국 어디든
활보할 수 있는 하이카로 스펙 및 제원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마이티 3.5톤집게차
2006년 9월 07년식
169,018km
광림 594, 매연저감장치, 일반캡
우선 전방을 보시면 이마이티라는 걸 알 수 있으며 2006년 9월에 최초 등록된 07년식
차량인데요. 145마력의 여유로운 출력과 함께 CRDI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적재물을 가득 싣고 운행해도 막힘이 없는데요. 총 주행거리는 169,018km로 연식 대비 적게
사용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출고된 지 거의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전차주분께서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신 덕에 흠잡을 곳 없는 컨디션을 유지 중인데요. 매입 후
내, 외부 세차는 물론 성능 점검 및 필요한 부분 모두 수리를 마쳐 차고지에 대기 중입니다.
양측면을 보시면 일반캡 차량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슈퍼캡 사양에 비해 적재함 길이가
조금 더 길게 빠져있다는 게 나름의 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톤수가
작은 차량이다 보니 방통 사이즈도 그리 크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외관은 도색 작업이
불필요해 보였기에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여드린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약간의 도색이
까진 부분은 있지만 눈에 띄게 찌그러져있거나 부풀어 오른 흔적은 없는데요. 이와 같이 방통
외관이 고른 상태를 유지 중인 것으로 보아 경량물 위주로 운반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장비가 달려있는 것만으로도 하부에 부담에 더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보시다시피 캐빈부터
적재함까지 반듯한 모양새를 갖춘 것으로 보아 프레임 상태가 우수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재함 날개는 새하얀 도화지를 깔아 둔 것처럼 깔끔한 상태이며 자그마한 흠집이나
부식 흔적이 없어 기분 좋은 사용이 되실 텐데요. 후방에는 우수한 품질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광림의 594 장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미에서 보시면 상단에
탑시트가 설치되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으며 휘어짐 없이 안정감 있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매입 당시 점검하면서 직접 착석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인 데다 시야도 꽤 넓게
확보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탑시트를 기준으로 양쪽에는 상단에 오르기 편하게끔
사다리도 장착되어 있는데요. 그 밑으로는 차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우트리거와 함께
조작 레버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아우트리거는 붐대 조작 전에 펼쳐 주시면 되는데요.
작업 시 차량의 중심이 쏠려 전복되는 사고를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탑시트에 설치되어 있는 장비 조작 레버대는 사진과 같이 부식된 게 없었으며 붐대 조작
시에도 문제없이 정상 작동되었는데요. 겉으로만 봤을 땐 사용감이 있는 상태였으나 내부
패드 및 케이블 상태가 비교적 양호했기 때문에 바라시 작업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페타이어, 폐지, 헌 옷, 각종 폐기물 등을 싣는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고철과 같이 뾰족한
작업물을 싣다가 유압호스에 누유가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어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진과
같이 꼼꼼하게 마감해두었습니다. 이와 같이 꼼꼼한 검수를 거쳐두었기에 성능에 대해 의심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정확하게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직접 오셔서 장비 테스트를 진행해보셔도
좋습니다. 격판을 통해 10년식 장비가 장착되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해당 차량에 장착된
광림 594 모델에 대한 제원을 설명드리자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되는데요.
최대 인양 능력 4,700kg·m
최대 작업 반경 5.9m
최대 작업 높이 7.8m
하중 능력
2,230kg/2m
1,280kg/3.6m
990kg/4.6m
770kg/5.9m
6각, 2단 신축 붐
410도 회전
싱글 렉 기어 타입
아우트리거 폭 3.5m
아우트리거 형식 수평/수직 유압작동식, 4각 박스형
6개의 발톱을 갖춘 집게발은 겉으로만 보아도 그동안 열심히 일해온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는데요. 발톱은 따로 놀지 않고 한 번에 일괄적으로 움직여 사람
손가락마냥 적재물을 수월하게 집어 올렸습니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커다란 인양물도
단번에 집어 올리는 신속함을 보여주었는데요. 방통 내부는 적재물로 인한 내부 손상
없이 매끈함을 유지 중으로 언제든지 작업 현장에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수도권 진입도 문제없으시고요. 적재함 바깥 바닥에
갈빗대가 넉넉하게 보강되어 있어 적재물을 가득 채워도 프레임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을 수 있습니다.
캡 내부는 사진을 찍어두진 못했는데요. 실내 클리닝도 진행해두었고 각종 기능들에
대해서도 고장 유무를 확인해두었습니다. 계기판에 명시된 실주행거리는 갑부와 100%
일치하는 상태이며 각종 양호 판정을 받은 성능점검기록부도 보유하고 있으니 직접
차량을 보시고 시운전 및 장비 테스트를 진행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소모품 교체 비용이 많이 드는 타이어는 각 바퀴마다 선명한 잔존율을 유지하고 있어 한동안
교체 없이도 거뜬하게 운행하실 수 있습니다. 폐기물 수집에 탁월한 3.5톤집게차에 대한
소개 글은 여기까지이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판다트럭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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